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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운전자 3만5833명<팬데믹 기간 갱신자> 면허정지 위기

뉴욕주 차량국(DMV)이 재차 시력검사 테스트를 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면허 정지를 시사했다.   10일 DMV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셧다운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했던 운전면허증 갱신과 관련해 유예조치가 끝난 후에도 시력검사 결과지를 제출하라는 조건을 지키지 않은 3만5833명에 대해 면허 정지를 시사했다.   구체적으로,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온라인 갱신한 운전자들이다.   월트 맥클루어 DMV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 미제출자에 최근 2년간 우편·이메일·홈페이지 알림 등을 통해 수차례 고지했지만 무응답으로 일관된 것에 대한 조치다.   DMV는 지난해 4월에도 같은 입장을 통해 시력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재촉하는 안내를 여럿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DMV는 응답이 없을 경우 면허 정지 조치를 할 것이라 밝혔고, 연말 4만5103명을 특정해 12월 1일까지 마치라 경고했으며, 이번 조치는 이후에도 결과지를 내지 않은 이들에 대한 것이다.   맥클루어 대변인은 “DMV로서는 도로 위의 운전자들이 제대로 시력 확보 후 적절한 인증을 받은 상태서 운전하는지 확인해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운전면허가 적절한 이들에게 갱신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운전자들은 DMV 홈페이지(/dmv.ny.gov/vision-registry-locator)를 통해 거주지 인근 지역서 시력검사 가능한 곳을 안내받을 수 있고,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는 법을 알 수 있다. 강민혜 기자면허정지 뉴욕주 뉴욕주 운전자 면허정지 위기 기간 갱신자

2024-04-10

뉴욕주 운전자 5만명 면허 정지 위기

뉴욕주 운전자 5만여 명이 운전면허 정지 위기에 처했다. 팬데믹 기간 면허를 갱신하며 시력검사를 유예받았다면 12월 1일까지 시력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28일 뉴욕주 차량국(DMV) 웹사이트 경고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팬데믹 기간 면허 갱신자의 시력검사 제출 시한이 종료된다. 뉴스데이는 27일 기준 5만1000명이 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DMV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면허가 만료된 운전자에 한해 온라인으로 갱신을 신청하고, 시력 검사 제출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DMV 오피스 등이 혼잡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   2020년 3월 1일~2021년 8월 31일 면허를 갱신한 경우가 대상이다. DMV는 오는 12월 1일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하면서 해당 운전자들에 수차례 안내 이메일을 보냈다.   시력검사는 DMV 오피스, 혹은 주정부가 지정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데 DMV 오피스 검사는 지난 26일 이미 종료됐다.   해당 기간 면허를 갱신했지만 아직 시력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공식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소는 약국, 클리닉 등으로 DMV 웹사이트(dmv.ny.gov/vision-registry-loc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제출은 온라인·우편·오피스 직접 방문 모두 가능하다.   뉴욕주에서 면허가 정지된 상태로 운전하면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최대 30일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DMV는 “시력검사 결과를 당장 제출하고 면허정지를 피하라”고 경고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뉴욕주 운전자 뉴욕주 운전자 운전면허 정지 시력검사 제출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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